미친 사람이 방아를 닥치는 대로 찧는다는 뜻으로, 일하는 솜씨가 매우 거칠고 어지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아 #솜씨 #미친년

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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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쉬는 김에 아이 업고 집이나 지키면서 보리방아 두서 말 찧어 놓으라고 한다

(2) 시어머니가 오래 살자니까 며느리가 방아 동티에 죽는 걸 본다

(3) 시어머니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보리방아 물 부어 놓고 생각난다

(4) 가는 며느리가 보리방아 찧어 놓고 가랴

(5) 내 일 바빠 한댁 방아

쉬운 일을 시키는 체하면서 살살 어르고 추슬러서 힘든 일을 시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아 관련 속담 1번째

사람이 오래 살게 되면 망측한 꼴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아 관련 속담 2번째

시어머니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보리를 찧으려고 방아에 물을 부어 놓고 보니 시어머니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아 관련 속담 3번째

이미 일이 다 틀어져 그만두는 터에 뒷일을 생각하고 돌아다볼 리 만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방아 관련 속담 4번째

일이 바쁠 때는 모든 도구를 갖추지 못하고서도 서둘러 함을 이르는 말. 신라 때, 욱면(郁面)이라는 계집종이 일을 빨리 마치고 제가 하고 싶은 염불을 외우기 위하여 주인이 시킨 쌀 찧는 일을 부지런히 하였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다.

방아 관련 속담 5번째

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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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장쟁이는 이어 늘이는 솜씨가 있어서 잘산다

(2) 국수 잘하는 솜씨가 수제비 못하랴

(3) 술 취한 놈 달걀 팔듯

(4) 말똥을 놓아도 손맛이더라

(5) 솜씨는 관 밖에 내어놓아라

대장장이의 살림이 보기보다는 괜찮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솜씨 관련 속담 1번째

어떤 한 가지 일에 능숙한 사람은 그와 비슷한 다른 일도 잘한다는 말.

솜씨 관련 속담 2번째

일하는 솜씨가 거칠고 어지러운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솜씨 관련 속담 3번째

비록 하찮은 것을 차리더라도 솜씨에 따라서 그 맛이 달라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솜씨 관련 속담 4번째

솜씨가 좋지 않고 재간이 없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솜씨 관련 속담 5번째

미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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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둥길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가 먼저 지나간다

(2) 길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가 먼저 지나간다

(3) 미친년 달래 캐듯

(4) 미친년 널뛰듯

(5) 미친년 방아 찧듯

길을 잘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나 거지 등이 먼저 지나간다는 뜻으로, 정성을 들여 한 일이 보람 없이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미친년 관련 속담 1번째

간절히 기다리던 사람은 오지 않고 반갑지도 않은 사람이 나타나 기분을 망쳐 놓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미친년 관련 속담 2번째

미친 사람이 널리 널려 있는 풋나물을 닥치는 대로 쥐어뜯거나 여기저기 마구 쑤시며 돌아다닌다는 뜻으로, 일하는 솜씨가 매우 거칠고 어지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미친년 관련 속담 3번째

미친 여자가 재미도 모르고 널을 뛴다는 뜻으로, 멋도 모르고 미친 듯이 행동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미친년 관련 속담 4번째

미친 사람이 널리 널려 있는 달래를 닥치는 대로 쥐어뜯거나 여기저기 마구 쑤시며 돌아다닌다는 뜻으로, 일하는 솜씨가 매우 거칠고 어지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미친년 관련 속담 5번째